아 근데 자기 전에. 영화 큰 스크린으로 제대로 다시 보고 gv 답변도 들으니까 장기철 캐해 약간 바뀜... 일에 존나 지친 현대인돈미새st 범죄자인데 이제 분조장이 있는<으로... 뭐가 달라졋냐고요? 그냥 하남자긴하남잔데 약간 씹탑같아졋다는 뜻입니다

현재만 보고 살 거 같은 인물 1위 장기철...

이짓을 굳이 계속 하는 이유도 이젠 모를 거 같음 돈에 대한 생각도 약간 집착같은 거 아닐까 생존을 위해 쫓던 돈이 이제는 유일한 목표가 돼서 이거라도 쫓아야 안 죽을 거 같아서. 후회? 입밖에 낼 생각조차 못하겠지 후회를 할 수 있는 인생이 아닌데. 그냥 당장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사는 거야

근데 장순철이 후회? 절대 안할거같음............. 장기철이면 몰라도 장순철은 아무리봐도 싸패같아서
근데 장기철은 후회한다해서 이걸 입밖으로 내뱉지는 않을 거 같음. 곱씹어서 뭐함?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말한다고 바뀌는 거 아니잖아

아니 근데 진심 장순철이 담배를 피는데 장기철이 안피운다? 말이 안됨 장순철한테 장기철이 가르쳣겠지... 아니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형 피우고 있을 때 옆에서 한대씩 피기...

총쏘는 장기철 ㅈㄴ좋음 ㅆㅂ진짜 필리핀에서 총 썻을 거 같지않냐 소음기 착용한 권총 같은 거 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장기철은 기관총이다.........(오타쿠적으로)

아 근데 이새끼 걍 only 돈보고, 심지어 구두계약만 믿고 한국까지 온 설정때문에 돈만 주면 뭐든지 다하는 흥신소같은 이미지가 내 머릿속에 박힘 아니 뭐 살인청부업자가 돈만 주면 뭐든 다하는 게 맞긴한데 그것보다 좀 더 광범위하게... 걍 돈미새...

장형제 첫 살인했을 때 눈 존나 내렸으면 좋겠다. 사람 처음 죽여봐서 멘탈 다 깨졌는데 시체 옮기는 과정에서 흰눈 위에 핏자국 너무 선명하게 남는 거 보이고... 처리도 제대로 못했을 거 같음 그래서 그냥 아예 지역을 떠나버렸을 듯 나라를 떠나거나... 시체 다음날 바로 발각됐을듯

맞아 근데 장순철은 몰라도 (아무리생각해도싸패임얜) 장기철은 진짜 돈 때문에 살인청부업 하는 거라니까 얘 칼 찌를 때 얼굴 오만상 짓고있음

아 근데 진짜 차 기어들어가서 반대쪽으로 나오는 부분 ㅆㅃ너무좋음 근데 더 좋은 건 걔 터널까지 기어가는 거 그냥 느긋하게 쫓아갔다는 거임

아 근데 진짜 필리핀에서 도박하는 장기철 개꼴리네 그땐 마약도 손 대봤을 거 같음 그러다 모종의 이유로 끊었을 듯. 사실 마약 빠는 장기철보다 약 끊으려고 금단증상 이겨내는 식은땀 흘리는 장기철이 더 꼴림 (공식아님)
장기철 눈치 빨라서 짜고치는 거 바로 깨닫겠지 그래서 도박장 하나 도륙낸 장형제... 아... 존나 좋은데...?

근데 난 장형제 주민등록번호가 있다는 게 에바포인트라고 생각함... <급기야.
누군가 출생신고를 해줬다는 거잖아...

아 아니면 장형제가 03년에 마지막 범죄 걸리고 필리핀 간 게 아니라 어릴 때 필리핀 갔나?? 혹시 첫살인이든 아무튼 뭐 범죄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바로 튄 거 아님? 그래서 필리핀에서 청부살인 하다가 어떤 계기로 한국 다시 넘어와서 똑같이 범죄 저질렀는데 4건 거의 년도별로 연달아 걸리니까

아 한국에선 범죄 저지르기 존나 빡세네 하면서 다시 필리핀 간 거일수도? 강해상이랑도 98년 이전에 만난 거 아냐? 강해상 장형제랑 비슷한 나이일 거 같긴 함. 03년 이후에 필리핀에서 장형제 강해상 행적 겹친 거면 두익이가 필리핀 생활 모른다는 게 말이 안됨

아니면 진짜 강해상이랑 두익이랑 일 같이 한지 최대 5년뿐이라는 건데... 아니지 필리핀 빼면 길어봤자 4년정도... 말이... 되나? 충분히 될 수 있긴하지... 그래서 서로의 배신이 좀 쉬웠나

@@ 여러분 드림캐 '이것' 없었으면 안 먹었다 하는 점 있나요

장기철...... 목소리. 나 솔직히 처음 볼 때는 장형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두번째 볼때 갑자기 장기철 >알았어< 듣고 씨발 이러면서 검색하기 시작함

장기철 하남자같은 모먼트가 좋음.
ㄴ취향하고는

근데 진짜 하남자였으면 안 빨았음. 상남자지만 범죄자기 때문에 하남자라는 그 mood가 좋은 것.

의자 끌고 와서 돈 나누는 얘기함. <이제서야.
장순철 일어나는 것도 좋은데 장기철이 바로 제지하는 거 진짜 개좋음ㅆㅂ. 그리고 강해상이 불리하다는 계산이 선다는 거는 장형제 둘이랑 붙으면 강해상이 진다는 거 맞지. 강해상을 비웃는다 <씨발주여

>얼굴 덜 팔린 니들이 가서< 강해상보다 장형제가 얼굴이 덜 팔렸냐고. 근데 왜 경찰들은 자료 바로 다 뽑아왔는데. 얘네 제대로 준비하고 움직이긴 하는거냐? 진짜 ㅈ대로 계획짜고 에라 모르겠다 내 돈 내놔 씨팔 하는 거 같음

근데 생각해보면 필리핀에서는 이렇게 계획 진행해서 다 성공했을 거 같음. 솔직히 영화에서의 마석도라는 개큰변수가 있어서 그랬던 거지, 얘기 나오는 거 보면 강해상도 꼼꼼한 놈이라고 나오고... 얘네가 이렇게 막무가내로 일을 벌였던 건 실패한다는 가정이 없어서, 인 거 같음. 그러니 최대로 할 수 있을 만큼 난리 쳐놓고 최대한 빨리 한국 뜨는 방향으로 움직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