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2025-04-13 00:46
난, 네가 노답꼴초영원히싸가지없는입만열면쌍시옷발음단어만나오는사람죽이고다니는인간말종쓰레기범죄자새끼였으면좋겠어.
해질 2025-04-13 00:44
생일날 죽는 장기철 개!맛있음! 근데 정작 장기철은 그날이 지 생일인지 죽을때까지 몰랐을 거 같다는 사실이 더!맛있음!
해질 2025-04-13 00:43
그런 거... 상상함... 돈 들고 밀항까지 완벽하게 성공해서 이제 다른 사업이나 멀쩡한 삶 살아보겠다고 슬슬 신분세탁부터... 손털기 시작하는 장기철 이해 못해서 왜 그만두냐는 장순철에 경멸하듯... 쳐다보는... 장기철...
너 그 말 진심이냐 지금?

근데 그게 처음 받아보는 건 아닐 거 같음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할뿐 형이 나한테 언제 저런 얼굴을 했었던 거 같은데 아 내가 처음 ㅇㅇ 죽였을 때였나 하면서 그냥 별생각 안하고 머리 벅벅 긁고는
그럼 형 이제 이거 안 해?

애초에 시선 자체가 다르니 말의 무게도 다를 수밖에...
해질 2025-04-13 00:43
아 근데 또 생각난 장형제 면도... 아 장형제 면도하고 다닌 설정 진짜... 에바임... 범죄자가... 면도를? 깔끔을? 외모관리를 한다? 이 설정... 진짜... 에바라고 생각합니다
해질 2025-04-13 00:45
근데 진짜 오기 전에 안들키려면 서울사람들처럼... 일반인처럼 보여야하니 깔끔하게 가야한다고 출발 직전에 말끔히 밀고 온거면 어떡함
해질 2025-04-13 00:42
근데 서울팸 저대로 돈 없이 튀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가진 돈 없으니 애꾸 배도 따블로 불렀는데 못탈 거 아니야 아니면 지나가다가 아무곳이나 털어서 도망쳤을수도 있긴 하겠다 암튼 그럼 셋이서 한배타고 가는 건데 배타고 숨 돌리자마자 개같이 싸우는 거 보고싶다

앞으로 한국은 절대 못 돌아갈 테고 유일한 목표였던 돈도 못 얻었으니 남은건 분풀이밖에 없지 장형제 당연히 날뛰면서 강해상 멱살잡을듯 근데 강해상이 대사집에서 장형제 둘이 덤빌때 조금 빡세겠다싶어 뒤로 물러나는 모습 보여주긴 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동맹을 유지해야했기 때문이잖슴?

돈 잃은 강해상이 과연 형제가 덤빈다고 이때도 물러날까싶고... 얘도 이제 이판사판인데 걍 칼들고 싸우지않을까
해질 2025-04-13 00:42
아근데ㅆㅂ 돈 없으니까 그냥 애꾸 협박해서 배 탔을 거 같다 위치는 알테니까 강해상이 애꾸 칼들고 협박했던 거처럼 그냥 냅다 쳐들어가서 그 접선하러 온 사람 죽이고 배탈듯 지금 셋 다 돈 잃어서 광기상태일텐데 애꾸 적으로 돌리면 좋은 거 없다는 거 생각이나 하겠냐... 걍 씨빨다좆까상태
해질 2025-04-13 00:41
아니 근데 몸 개잘쓰는 장기철? 좀 좋은듯 덤블링 같은 거 하고... 배운 게 절대 아님에도 살면서 파쿠르 자연스럽게 익혀서 건물 뛰넘어다니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지금은 연세 때문에 좀 삐걱거리겠네
해질 2025-04-13 00:41
어이 장기철이.

장기철 맨날 이따구로 부르고 싶다 근데 얘 의외로 이런 싸가지없는 호칭 들었을 때 암생각없이 넘어갈수도 있음 뭐 호칭이 상관없고 그런것 보다는 그동안 불려왔던 호칭이 너무 많고 이미 닳아서 무감각해진 느낌? 인지자체를 못하는 거지
해질 2025-04-13 00:40
백화점에서 저러는 미친놈이 어딨어요
ㄴ여기요
에휴......... 물론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까지 걍 저렇게 다녀도 일을 어떻게 해결해왔다고 볼수도 있긴함 마석도만 아니었으면... 누가오든 저기서 찌르고 해결할 생각이었나마 근데 sns에 다 올라갈텐데. 라기엔 필리핀에서 그런걸 경험하지 않았겠군
한국의 치안은 경험하지 못했다... 정도로 생각해야하나
해질 2025-04-13 00:40
장형제가 가지고 다닌 명함 꾸깃하긴한데 완전 지랄나진 않은 거 보면 나름 관리하고 가지고 다닌건가 음.........얘네 지갑이 있을까?
해질 2025-04-13 00:40
아 근데 장형제 필리핀가서도 한국인 살인하고 다녔구나 한국에서 수배받고 필리핀으로 튀었었는데 그 뒤에 벌인 한국인 살인사건이니까...
해질 2025-04-13 00:39
아 근데 진짜 몸만 달랑왔을수도 있겠다 위장여권가지고 몰래 입국한건데... 아무것도 없이 와야 들어가기 편하지 않나 그럼 얘네 무기 한국에서 급하게 구한거일수도 있겠네 그래서 비상용소방도끼를...?
해질 2025-04-13 00:38
장기철 일할 때 말고는 걍 멍하니 널브러져 잇을 거 같음 거의 시체처럼
해질 2025-04-13 00:38
자신의 과거에 같잖은 동정을 하지 않는 범죄자가 좋다... 그렇다고 그 시절이 무던했던건 절대 아니겠지만 이미 이렇게 범죄자가 된 자신의 현재 모습으로 마냥 불쌍하기만 했던 과거의 자신에게 연민을 날리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나... 하면서 지워버렸으면 좋겠음 일말의 동정도 하지 못하게
해질 2025-04-13 00:37
그런 것도 좋겠다 굳이 가정폭력에 노출되며 살았던게 아니라 얼굴도 기억 안나는 집나간 아빠랑 홀로 형제 키우는 엄마... 그냥 그렇게 셋이서 살면서 엄마랑 장기철은 공장에서 일하고 그 돈으로 순철이 학교 보내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산더미같은빚과 함께 대뜸 집에 찾아온 개비 혹은 객사 소식...
해질 2025-04-13 00:36
지금 생각남. 장형제 70년대생이잖아 진짜 얘네 학교 안(못)다녔겠는데? 그땐 중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아니었으니까... 평범한 집안에서도 돈 필요하다고 애들 다 공장보냈던 시절이고... 장형제도 공장다녔을 거 같음 막노동판에서 뛰었거나

장형제가 만약 도시에 살았다해도... 85년이면 장기철 16 장순철 15임 어쩌면... 진짜 딱 아슬아슬하게 못갔을수도. 돈내고 학교 다녔을 거 같진않고... 장기철은 무조건 그냥 바로 공장갔을 거 같음... 근데 장순철은 학교 보내려고 했을 거 같기도함
해질 2025-04-13 00:35
장형제 일 진짜 불규칙적으로 하잖아 보통 의뢰 들어오면 새벽에 처리할 거고... 그럼 새벽에 나가서 사람 죽이고 묻고 뒷처리하고... 집 들어오면 아침이겠다 슥슥 대충 씻고 대낮이 되어서야 자는 형제 가끔 일 마치고 술 한잔 하러갈 때도 있을거고.

대사집에 물수건으로 피 닦는다는 표현이 있었는데 술집갈때는 그냥 대충 슥 닦고 그 상태 그대로 가는 거 아님? 피비린내 존나 나는데 일부러 냄새 안빼고 술집갈수도. 그래야 서비스가 편하고 더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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