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내에서 강혜린의 객관적 외모
내가 외모지상주의라 객관적 미인으로 설정함
미안합니다
근데 애초에 강혜린 모티브가 ㅋㄹㄴ...였기때문도 있고...... 난예쁘고잘생긴게좋다고특히캐릭터면무조건
장기철도 그래서 객관적으로 존나 잘생긴 설정입니다 아니물론배우분이잘생긴게맞지만약간취향타는얼굴인데
여기선 멀끔히 해놓으면 그냥 누가봐도 미남
으로 생각하고 잇다 뭐 그런
아무튼 근데 강혜린이 분위기나 인상 자체가 진짜 ㅈㄴ사나운 편이라
모든 사람이 딱 보자마자 느끼는건 예쁘다보다는
내가 뭐 잘못했나로 느낄 정도로 빡센 인상... 이라고... 해야하나...
요약하자면
객관적 미인인데 평범한 사람은 1초이상 눈 마주치고 있긴 어려운 얼굴
이라고 생각하면 됨
쓰면서좀자괴감이드네하지만씹덕이란원래그런것이죠 어차피 비이입임
ㄴ
문제는 과연 장기철이 강혜린의 얼굴을 유심히 관찰할 일이 있을 것인가? 부터인데

사실 장기철이 처한 상황에서 여자의 외모가 눈에 들어올리도 없고... 젊엇을때 장기철이면 모를까 현재 장기철은 여자를 그렇게 밝힐 거 같지도 않고... 가장 중요한건 장기철 이상형이 백퍼센트 강혜린 정반대의 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혜린이 아무리 객관적으로 예쁘다고 해도 장기철은 그걸 눈에 제대로 담은 적이 없을 거 같음 그래서 강혜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별 희한한 미친X 같은 성격과 강혜린이 행동일 거 같고... 얼굴을 정확히 인지하는 적이 있거나 떠올리는 상황이 생긴다해도
꼴에
라는 느낌일 거 같다
ㅋㅋㅋㅋ

근데
꼴에
라고 생각하는거 내가 썻는데도 꼴리네
어떡하냐 진짜
그냥갑자기장기철이강혜린턱잡고이리저리살피는장면이보고싶고그러네요 아니 뭐 당연히 감정있는 건 아니고 그냥 기계적으로
신기해서(?)
그러고 있으면 둘 사이에 살의가 오가겟지만
그냥 그 이미지 자체가 꼴린다 뭐 그런